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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ST시리즈 5세대 모델 ST-X 230, ST-Z 230 드라이버 출시

김지한 기자2023.02.06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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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의 신제품인 ST-Z 230(왼쪽)과 ST-X 230. [사진 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ST(Speed Technology)시리즈’의 5세대 모델인 ST 230 드라이버 2종을 출시한다.

2023년 신제품 ST230 드라이버는 비거리 향상을 위한 빠른 볼 스피드와 로우 스핀에 집중한 클럽이다. 글로벌 R&D 기술과 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이 집약돼 탄생했다.

ST230 드라이버에 적용된 코어테크 챔버(CORTECH CHAMBER) 기술은 탄성을 지닌 TPU 챔버 안에 스테인리스 파츠를 탑재해 추가적인 응축 에너지원을 생성한 게 특징이다. 임팩트 때 가해지는 힘을 흡수해 복원되는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TPU 소재와 반발 에너지를 클럽과 볼에 전달하는 스테인리스 파츠의 시너지 효과로 놀라운 볼 스피드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무게를 클럽 페이스에 더 가깝게 위치시킬수록 더 빠른 볼 스피드와 로우 스핀이 가능하다는 점을 착안, 코어테크 챔버의 위치를 클럽 페이스에 더욱 가깝게 배치해 스핀 속도를 줄이고, 견고한 타구감과 강력한 반발력을 제공한다.

또, 헤드 디자인에서도 볼 스피드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한 설계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다이나믹 모션을 적용했다. 페이스에는 복원력이 높고, 우수한 강도의 포지드SAT2014 베타 티타늄 소재를 채용, 최고의 반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본 철강에서 오랜 기간 개발한 특수한 소재를 계승했다. 페이스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한 미즈노만의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도 눈에 띈다.

이번 신제품은 골퍼가 원하는 스윙타입에 따라 ST-X 230, ST-Z 230 등 2가지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ST-X 230 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이 생기도록 설계한 모델이다. ST-Z 230 드라이버는 직진성과 로우 스핀 성능에 뛰어난 모델로, 안정적인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ST-Z 230’ 모델은 드라이버와 함께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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