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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 4위

기자2018.04.08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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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는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며 4위를 차지했다.

이지희가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 최종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지희가 8일 일본 효고현 하나야시키 골프클럽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올 시즌 6번째 대회인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쳤다. 최종 2언더파 4위로 경기를 끝냈다. 우승을 차지한 스즈키 아이(일본)와는 8타 차다.

이지희는 1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범하며 우승 경쟁에 밀려나는 듯했으나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며 3위까지 도약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 전반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각각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에도 1타만 줄이며 스즈키 아이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고 4위에 머물렀다.

이지희는 이전 JLPGA 투어 대회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2개 대회 연속 톱5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4년 만에 이 대회를 다시 찾은 이보미는 3라운드 이븐파, 합계 1오버파로 11위에 오르며 톱10에 들지 못했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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