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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일본 개막전 3R 4위 안선주 2위

기자2017.03.03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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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가 4일 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였다. [르꼬끄 제공]

이보미(29)가 개막전부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보미는 4일 일본 오키나와 류쿠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로 선두 가와기시 푸미카(일본)에 3타 뒤진 4위에 자리했다. 안선주는 3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2위다.

상금왕 3연패를 겨냥하고 있는 이보미는 이날 그린 적중률이 2라운드와 같았지만 퍼트가 2개 더 많은 29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선두와 3타 차라 마지막 날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다.

안선주는 좋은 퍼트감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안선주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특히 1~3라운드에서 퍼트 26-28-27개로 날카로움을 뽐내고 있다.

이지희와 배희경이 5언더파 공동 5위까지 뛰어 오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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