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올림픽에서 골프가 열린 1904년 의상을 입고 있는 렉시 톰슨 [골프채널]
미국의 여자 골프 스타 렉시 톰슨(21)이 올림픽에 다시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참가하는 것을 기념해 마지막으로 올림픽에서 골프가 열린 1904년의 의상을 입고 촬영했다. 톰슨은 미국 대표로 올림픽에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톰슨은 “그 때 이런 옷을 입고 어떻게 골프를 했나 모르겠다. 더울 때는 더욱 그럴 것이다. 나는 상하의 모두 옷을 두 개 이상 입고 그 위에 재킷도 입었다. 몸통 회전이 잘 안됐다”고 말했다.
톰슨은 또 “아주 오래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재질로 만든 클럽을 스윙했다. 당시에는 나무였고 지금은 그라파이트다. 옛날 클럽으로 치면 내 스윙이 어떨까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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