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강의 오빠 알렉스 강이 대니얼 강의 익살스런 사진을 SNS에 올렸다. [알렉스 강 인스타그램]
대니얼 강의 독특한 우승 세리머니가 화제다.
대니얼 강은 3일 끝난 LPGA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PGA 2부 웹닷컴 투어에서 활약하는 대니얼 강의 오빠 알렉스 강은 본인의 SNS계정에 "트로피에 쌀국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트로피에 쌀국수를 담아먹는 대니얼 강의 장면이 담겨 있다.
[대니얼 강 인스타그램]
또 대니얼 강은 본인 SNS 계정에 절친 미셸 위와 우승 기쁨을 나누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대니얼 강은 미셸 위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며 "너보다 더 좋은 언니는 없을거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영상에서 둘은 본인들만의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유행하는 댑(Dab) 댄스 모션을 취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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