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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한국중고연맹 선수에 용품 지원

남화영 기자2024.01.16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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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용품 후원

골프 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테일러메이드는 16일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에 주니어 선수들이 골퍼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골프용품과 골프공, 장갑 등 필수 소모품을 대폭 할인된 금액에 연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JGA 회원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TP5와 TP5X 골프볼과 TP골프장갑을 60%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등록선수 당 최대 34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5일부터 2월12일, 2차는 3월11일부터 4월12일에 진행되고 3차는 6월 예정, 4차는 9월 예정이다.

골프볼은 분기별 최대 12더즌, 연간 48더즌, 골프장갑은 분기별 12장, 연간 48장이다. 신청 시점에 따라 할인 수량이 다를 수 있다. 모든 회차에 신청해야 최대 할인 혜택이 있다. 신청 방법은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 신청을 하면 된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테일러메이드는 골프 용품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좋은 골프 용품을 골퍼들에게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사회적 기업으로써 미래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KJGA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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