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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인수형 렌탈 서비스 24일부터 전개

장강훈 기자2021.08.24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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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즈노가 24일부터 골프 클럽 인수형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수형 렌탈은 월 대여료로 클럽을 빌려 약정한 월 분납금을 모두 납부하면 소유권 이전을 받는 제도로 롯데렌탈에서 운영 중인 플랫폼 묘미와 공동으로 전개한다.

최신 제품인 JPX921 아이언 시리즈를 비롯해 ST-Z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 한정판 M 크래프트 단조 퍼터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캐티밸과 골프볼, 골프화 등도 함께 마련했다.

한국미즈노 측은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골퍼 특성에 따라 3개의 제품 라인업과 11종류의 클럽, 세 종류의 풀세트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령 비기너용 풀세트는 최저 7만 5500원(36개월 기준)을 월 대여료로 납부하고, 약정 기간 동안 대여료를 완납하면 소유권을 얻는다.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묘미에서 미즈노 클럽을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어반 스탠드 7.0 하프백과 아이언 커버를 증정한다. 풀세트 구매자에게는 RB스타일 캐디백, ST-Z 드라이버 구매자에게는 골프 모자와 볼을 선물로 준다.

한국 미즈노는 “본사에서 진행중인 미즈노의 클럽 무료 렌탈 서비스와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피팅서비스, 시타 행사 등의 체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골퍼들이 부담 없이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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