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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팀 볼빅 출범,전 세계 106명 후원

기자2019.03.20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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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문경안 회장(왼쪽부터 여섯 번째)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19 Volvik 신제품 런칭쇼와 함께 치러진 ‘Team Volvik’ 발대식에서 후원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볼빅 제공)

볼빅이 '2019 팀 볼빅'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최운정과 이미향,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김홍택과 한창원, 이근호, 고인성, 이수홍, 석준형 그리고 한국여자프로(KLPGA)투어의 조아연과 한상희, 신혜원, 김도희, 신다빈 등 13명이 참석했다.

올 시즌 팀 볼빅은 최운정, 이미향, 포나농 팻럼 등 오랫동안 볼빅과 함께한 선수들을 비롯해 LPGA투어 사상 최연소로 시드를 획득한 전영인, 2018 LPGA 시메트라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를 기록한 루이신 리우, 2019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조아연 등을 합류시켰다.

여기에 스크린골프의 황태자 김홍택, 2018년 KPGA선수권 대회 준우승자인 한창원 등 베테랑 선수들도 영입했다.

LPGA 2부 투어를 비롯해 KPGA 챌린지와 KPGA 챔피언스투어, KLPGA 드림&점프투어, KLPGA 챔피언스투어, 그리고 월드롱드라이브챔피언십(WLDC) 등에서 활약 예정인 선수들까지 합치면 볼빅의 후원 선수 규모는 106명에 달한다.

문경안 회장은 “쟁쟁한 선수들이 팀 볼빅 소속이 돼 든든한 마음이 크다. 선수들 모두 올 시즌 좋은 결과를 위해 열심히 동계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이 뒷받침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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