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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김홍택 등, 이번 시즌 볼빅골프웨어 입는다

김현서 기자2022.03.17 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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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지영, 박민지, 김홍택, 김동민 등이 후원 협약식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위비스]

볼빅골프웨어를 보유한 위비스가 2022 시즌을 앞두고 프로골퍼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새 시즌에는 총 6명의 투어프로들이 볼빅골프웨어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위비스는 17일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민지·박지영,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홍택·김동민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KLPGA 투어 대상·상금왕·다승왕 등을 차지한 박민지는 새 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고, 투어 통산 3승을 보유한 박지영 역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PGA에서 활약하는 김홍택은 지난해 톱 10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새 시즌에는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며, 국가대표 출신 김동민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볼빅골프웨어 장효우 상무는 "국내 최고의 프로들과 후원 계약을 진행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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