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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수술-렉시 부상, 새 시즌 출발 '불투명'

기자2017.12.20 오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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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코다가 SNS를 통해 턱 수술 사실을 밝혔다.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퍼인 제시카 코다와 렉시 톰슨이 2018 시즌 출발이 불투명해졌다.

코다는 지난 18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턱 수슬 사실을 알렸다. 코다는 "지난주 내 SNS가 잠잠했다. 왜냐면 턱 수술을 받았다. 잘 회복하고 있지만 어떤 대회로 2018 시즌을 시작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 지금은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대사인 'illbeback(I will be back)'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LPGA투어에 따르면 코다는 2년 전부터 턱 문제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2017시즌 CME 글로브 보너스 100만 달러를 차지한 렉시 톰슨(미국)은 손목 부상을 당했다. 톰슨은 본인의 SNS에 "시즌 말 손목이 부풀어 올랐다. 의사로부터 1월 중순까지는 골프를 치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다. 시즌 개막 전까지 염증이 가라앉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톰슨은 1월 초 참가 예정이었던 이벤트 대회 다이아몬드 리조트 인비테이셔널에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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