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프로 데뷔 7개월 만에 9위에 올랐다.[타이틀리스트 제공]
최혜진과 고진영이 세계랭킹 순위를 한 계단씩 끌어올렸다.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최혜진이 세계랭킹 9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2월 프로 데뷔 6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한 최혜진은 다시 한 번 개인 최고 랭킹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LPGA투어 데뷔 3경기에서 모두 톱1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고진영도 한 계단 오른 17위에 랭크됐다. 호주여자오픈 우승-혼다 타일랜드 7위-HSBC 월드 챔피언십 6위로 LPGA투어에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다.
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별다른 순위 변동은 없었다. 펑샨샨이 18주간 1위를 유지했고,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26위로 뛰어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에서 정상에 오른 안선주는 11계단 끌어올린 5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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