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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배선우-신지은, 토토재팬 공동 10위

남화영 기자2023.11.02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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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이미향(31), 배선우(29), 신지은(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토토재팬클래식(상금 200만 달러) 첫날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에 4타차 공동 10위로 마쳤다.

이미향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이타마 다이헤이요 골프장 미노리 코스(파72 6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6개 보기와 버블보기를 한 개씩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반 4, 8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간 이미향은 파5 9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후반 들어 16번 홀 버디에 이어 파5 17번 홀에서는 이글을 잡아내고 마지막 홀을 버디를 잡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 14개의 드라이버 샷 중 페어웨이 적중은 6개에 그쳤으나 정교한 어프로치와 27개로 막은 퍼트가 탁월했다.

배선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0번 홀에서 출발한 배선우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합쳐 5타를 줄였다. 전반에는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으나 후반 들어 2, 4, 6번 홀에 이어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신지은 역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합쳐 5언더파를 쳤다.

일본여자골프투어(JLPGA) 올 시즌 3승을 거둔 아키에는 이글 하나에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쳐서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마쳤다. 하타오카 나사가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로 이나미 모네, 니시무라 유나(이상 일본)와 공동 2위 그룹을 차지했다.

쿠와키 시호(일본)가 7언더파 65타를 쳐서 유리우(중국)와 공동 5위로 마쳤다. 카미야 소라(일본)가 6타를 줄여 요시모토 히카루(일본), 린시유(중국)와 공동 7위다.

3년전 이 코스에서 열렸던 동일 대회에서 우승한 신지애(35)는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면서 4언더파 68타를 쳐서 지난주 JLPGA투어 첫승을 차지한 이하나(22), 맏언니 지은희(37) 등과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아시안스윙의 마지막 대회로 78명의 선수가 3인1조를 이뤄 아침 8시부터 11분 간격으로 인, 아웃 코스에서 출발한다. 한국 선수 9명 중에는 J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신지애를 비롯해, 지난주 이하나, 배선우 3명이 출전한다.

한편 JLPGA선수는 총 35명이 출전하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LPGA투어 선수까지 포함하면 총 38명이다. 우승하면 LPGA투어 2년간의 출전권을 주는 만큼 큰 무대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올 시즌 4승을 올리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추가 우승이 기대된다. JTBC골프가 2라운드는 3일 오전 11시 45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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