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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저 소녀는 누구지?

고형승 기자2022.11.30 오전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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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cm의 작은 키에 앳된 외모를 가진 나가이 가나

‘도대체 저 앙증맞은 소녀는 누구야?’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토토재팬클래식 마지막 날 JTBC골프를 통해 중계를 보던 시청자들은 모두 한 소녀에게 시선이 쏠렸다.


어려운 퍼트를 성공시킬 때마다 밝게 웃으며 캐디와 주먹을 부딪치는 모습이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웠기 때문이다.


대회에서 단독 2위에 오른 나가이 가나(永井 花奈)는 작은 체구(155cm)와 앳된 외모로 대부분의 팬은 ‘아직 10대가 아닐까’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반전은 그가 스물다섯 살의 프로 6년 차 골퍼라는 점. 우승도 한 차례 있는 실력파 골퍼다.


[프로필]

이름: 나가이 가나(永井 花奈)
생년월일: 1997년 6월 16일생
신장: 155cm / 몸무게: 55kg / 혈액형: A형
클럽: 야마하 / : 타이틀리스트 / 골프웨어: 마크앤로나 / 골프화: 에코
프로 데뷔: 2016년 7월
우승: 1회(2017년 히구치히사코미쓰비시전기레이디스)
특이 사항: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도전하기 위해 인터내셔널퀄리파잉토너먼트(IQT)에 참가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대표적 친한파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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