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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뷰익 LPGA 첫날 9홀에서 8타 줄이며 단독 선두

고형승 기자2024.10.10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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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 첫날 전반 9홀에서만 8타를 줄인 김세영

10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 667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김세영이 전반 9홀에서 8타를 줄이며 오후 2시 30분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전 10시 10분(현지시각)에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첫 홀부터 14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5번과 16번 홀에서 파를 잡은 김세영은 17번 홀에서 이글을 잡고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9홀에서만 8타를 줄이는 괴력을 선보였다.

2번 홀을 마친 김세영은 7개 홀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김세영은 경기를 거의 마친 루시 리(미국)와 샤네띠 완나샌(태국)을 1타 차로 앞서고 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루시 리(위 사진)는 첫 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그 후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2개 홀을 남긴 상황이다.

1번 홀에서 티오프한 샤네띠 완나샌 역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마지막 18번 홀 플레이에 들어갔다.

이미향은 3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라 있으며 이소미는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챔피언 에인절 인(미국)은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7위에 올라 있다.

뷰익 LPGA 상하이 첫날 경기는 현재 JTBC골프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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