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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이태희-박성국, KPGA 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공동 선두

김지한 기자2022.06.30 오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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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사진 KPGA]

김태훈, 이태희, 박성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셋은 30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나란히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김태훈은 14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를 만들어냈다. 이태희, 박성국은 나란히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상위권은 촘촘하게 형성됐다. 김형성, 신상훈, 황중곤, 이상엽, 김연섭이 3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11번 홀(파4)에서 160야드 샷 이글을 기록하는 등 모처럼 공식 대회에서 인상적인 18홀을 보냈다.

그밖에 지난 주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는 1언더파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3승을 노리는 김비오는 이븐파 공동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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