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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감 살아난 김세영,마라톤클래식 단독 선두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기자2019.07.13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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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클래식 2라운드에서 퍼트를 하고 있는 김세영.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0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를 기록했다. 2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이정은에 1타 차 단독 선두다.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통산 8승 째를 달성한 김세영은 이후 퍼트감이 따라주지 않아 다소 기복이 있는 스코어를 적어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퍼트감이 안정적이다. 김세영은 1라운드에서 77%(14/18), 2라운드에서 83%(15/18)의 높은 그린적중율을 기록하면서도 퍼트는 각각 28개, 27개로 호조를 보였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적어낸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3~6번 홀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후반 12번, 15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지난주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시즌 첫 컷 탈락으로 흐름이 끊겼던 이정은도 이번 대회에서 순항 중이다. 이정은은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면서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김세영을 1타 차로 추격했다.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로 나섰던 ‘루키’ 전영인은 이날 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8언더파 공동 6위다. 렉시 톰슨과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 등이 9언더파 공동 3위다.

JTBC골프에서 대회 3라운드를 14일 오전 3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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