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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기념 명품백 제작

기자2011.09.30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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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명품백 제작사인 시몬느(Simone)사에서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개최를 축하하며 대회의 우승자를 위해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드백 ‘챔프 해밀튼(Champ Hamilto)’을 제작한다. 이 백은 미화 2만 달러에 상당하는 가치를 지닌다.

세계적인 명품백 디자이너인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디자인한 이 백은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최고의 경기를 선보인 피언을 위한 Only One Exclusive 핸드백으로 그 가치가 높다. 마이클 코어스는 심플한 세련미로 미국적인 쉬크함을 추구한다는 평을 듣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핸드백은 2010년과 2011년 시즌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Hamilton LG N/S Tote 스타일로 진짜 악어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모든 장식에 순은을 사용해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품격을 더했다. 또한 챔피언의 이름이 새겨진 순은 (charm) 장식을 부착해 그 가치는 무한해진다.

마이클 코어스의 정성이 담겨있는 이 핸드백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우승자에게 걸맞는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핸드백은 가로/세로 각각 36cm, 33cm이며, 핸들까지의 높이는 47cm로 제작되었으며, 우승자 트로피 수상식에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백은 한 점이 추가로 제작되어 2012년 6월에 완공 예정인 시몬느 핸드백 뮤지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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