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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골퍼 유 상 허우, '인생 첫 홀인원' 기록하고 현대차 받았다

김현서 기자2023.12.23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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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유 상 허우가 홀인원 경품으로 현대자동차 스타게이저X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대회 조직위]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파72)에서 이어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일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최종 3라운드에서 대만의 유 상 허우(24)가 12번 홀(파3, 152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고 현대차 미니밴 스타게이저X를 부상으로 받았다.

유 상 허우는 경기 후 “9살에 골프를 시작해 이번이 인생의 첫 번째 홀인원이다”면서 “대회 내내 현대 자동차의 스타게이저로 셔틀을 타고 다녔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이 차를 타고 돌아다닐 생각에 정말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상 허우는 이날 홀인원에 힘입어 5타를 줄이고 3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기분 좋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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