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크리머 트위터]
폴라 크리머가 남편의 비행기를 타고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 갔다. 크리머는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 비행기 조종석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크리머는 깜짝 선물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남편이 나를 놀라게 했으며 처음으로 비행기를 태워줬다"고 했다. "이걸 가능하게 해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에 감사한다"고도 했다.
크리머의 남편 데릭 히스는 군 조종사로 근무하다 최근 전역해 민간항공사에서 일하고 있다. 크리머의 아버지와 남편의 아버지는 군에서 비행기 조종사로 함께 일했다. 그 인연으로 크리머가 히스와 만나게 됐다.
크리머는 “내가 편향된 걸 안다. 그러나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사려 깊고 사랑하는 남편을 뒀다”고 말했다.
JTBC 디지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