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헐이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찰리 헐은 21일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다. 유소연의 추격이 거셌으나 노보기 플레이를 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소연은 16번 홀까지 공동 선두였지만 17번 홀(파5) 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재미 동포 제니퍼 송이 15언더파 3위,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등을 휩쓴 에리야 쭈타누깐이 14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