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가 미셸 위에게 발차기를 날리자 미셸 위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날아가는 포즈를 취했다. [제시카 코다 트위터]
재미동포 미셸 위와 제시카 코다(미국)가 LPGA투어 블루 베이 대회에 앞서 '액션 배우'로 변신했다.
둘은 중국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중국의 전통무술인 쿵푸를 떠올리게 하는 포즈를 취했다. 코다가 미셸 위에게 발차기를 날리자 미셸 위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날아갔다. 또 한 발을 들고 양 팔을 양 옆으로 쫙 벌린 '학권'을 연상케 하는 사진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제시카는 이번 대회에서 동생 넬리와 한 조로 편성돼 '자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모리야-에리야 쭈타누깐 자매도 같은 조로 묶였다. 미셸 위는 캔디 쿵(대만), 리-앤 페이스(남아공)과 동반 라운드를 한다.
JTBC골프는 대회 1라운드를 8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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