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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9주째 세계 1위,전인지 12위

기자2018.10.16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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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한 박성현. 9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사진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 본부]

박성현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9주 째 지켰다.

박성현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18점을 기록,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시즌 3승을 기록한 박성현은 지난 주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경쟁 상대인 세계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공동 3위를 하면서 랭킹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유소연과 박인비가 3~4위다. 이민지가 지난주보다 2계단 올라선 5위에 올랐고, 렉시 톰슨(미국)과 조지아 홀(잉글랜드)은 1계단씩 밀려 6위와 7위가 됐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2016년 9월 에비앙챔피언십 이후 2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는 4.79점을 기록, 지난주 27위에서 15계단 오른 12위가 됐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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