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 [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여느 골프 대회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우승 트로피가 탄생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BMW 코리아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DNA가 각인된 특별한 우승 트로피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승 트로피는 세계적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특히 트로피 내부에는 BMW의 플래그십 SAV인 X7에 장착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기어 셀렉터를 담아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약 4Kg 무게로 제작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권위만큼 우아함과 묵직함을 더했다.
이 특별한 우승 트로피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마친 후 시상식에서 챔피언의 세리모니와 함께 다시 한번 더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어 셀렉터를 형상화한 티홀더, BMW BI를 활용한 크리스털 볼마커 등의 굿즈도 함께 선보이며 골프 팬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의 트로피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BMW의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투영된 작품”이라며 “이번 대회 챔피언에게 우승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