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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나눔 실천... 스카이72,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총 성금 100억원 초과

김지한 기자2022.12.21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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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스카이72 골프클럽 바다코스에서 열린 스카이72 러브오픈 2022에서 스카이72 임직원 대표로 윤요한(왼쪽), 조스라(가운데) 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회장(오른쪽)에게 준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이하 스카이72)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스카이72는 21일 스카이72 러브오픈 2022 성금 전달식을 통해 5억원을 전했다. 스카이72는 골프장 개장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18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총 성금을 올해로 100억원을 초과했다.

스카이72는 2005년 개장 때부터 스포츠 본래의 골프를 즐기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골프 문화를 선도하면서, 장기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 모은 성금은 스카이72를 찾은 80여만명의 골퍼와 임직원, 캐디 등의 온정으로 조성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메이크어위시재단 등 60여개의 사회기관에 전해져 온기와 희망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스카이72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과는 별개로 스카이72 골프장이 위치한 인천 중구 지역에 24억원이 넘는 별도 지원금을 통해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후원에도 빈틈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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