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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박상현·김비오 첫날부터 정면승부… 우리금융 챔피언십 조편성

김현서 기자2022.05.11 오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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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챔피언십_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왼쪽부터) 임성재, 박상현, 김비오. [사진 KPGA]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나서는 임성재(24)는 박상현(39), 김비오(32)와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25조에 속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의 임성재와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자 박상현,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비오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6조에는 작년 한국오픈 우승자 이준석(34)과 2020년 제네시스 대상 김태훈(37), KPGA 코리안투어 11승의 강경남(39)이 한 조로 편성됐다. 세 선수는 오전 11시 40분부터 1번 홀에서 플레이한다.

19조에는 황중곤(30), 문경준(40), 장이근(29)이 속한 19조는 아침 7시 50분 10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함정우(28)는 21조로 아침 8시 10분부터 10번 홀에서 문도엽(31), 이원준(37)과 함께 경기한다.

MLB 통산 124승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49.A)는 33조에 속해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박준홍(21), 전재한(32)과 낮 12시 50분 1번 홀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박찬호는 추천 선수 자격으로 코리안투어 대회에 5번째 참가한다.

이번 시즌 신설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 1,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 4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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