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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거리측정기 신제품' 골프버디 GB LASER 2S 출시

김지한 기자2022.03.23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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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 신제품 골프버디 GB LASER 2S. [사진 골프존데카]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GB LASER 라인업 제품의 DNA를 계승하고, 최신 레이저거리측정기 기술을 탑재한 골프 거리측정기 신제품 골프버디 GB LASER 2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GB LASER 2S에는 0.2초 거리측정 ZST(Zero Second Technology) 기술, 최소 2미터 퍼팅거리 측정기술, 자석내장 퀵그랩, 간편 핀 파인더 모드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18만원대 중저가 제품의 성능을 프리미엄급으로 향상시켰다. 골프존데카가 지난해 9월 특허 출원한 ZST기술을 적용해 목표 지점까지의 거리를 0.2초 만에 측정함으로써 손떨림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빠른 골프버디만의 거리측정기 기술력을 자랑한다. 골프존데카 측은 "골프버디 GB LASER 2S 사용자라면 실제로 필드에서 0.2초 만에 신속하게 거리를 측정해주는 놀라움과 거리측정기의 효능감을 쏠쏠히 느껴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GB LASER 2S에서는 거리측정 버튼을 1초 이상 누르면, 목표지점이나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했을 때 진동알림과 함께 거리가 표시되는 ‘핀 파인더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핀 파인더 모드를 활용하면 목표지점과 핀 주변에 장애물들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정확하게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또 6배줌 렌즈를 장착해 최대측정거리 800m를 자랑하며, 브라이트(Bright) LCD와 트루 옵틱스 멀티레이어(True Optics Multilayer) 렌즈를 통해 흐린 날에도 목표 지점의 화면과 거리 표시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무게는 197g으로 최신형 스마트폰 무게 정도이며, 크기는 길이 10.1mm, 높이 73.8mm, 폭, 40.9mm로 초소형이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골프버디 GB LASER 라인업 제품의 거리측정기의 기준이라는 DNA를 계승하고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골프버디의 20년여간 거리측정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선택의 기준이 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연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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