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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하나 키즈를 만들고 싶다”

서창우 기자2014.12.07 오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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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카드를 노리고 있는 장하나가 "하나 키즈를 만들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준석 사진기자]

LPGA 투어 Q스쿨 최종전 4라운드까지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는 L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박세리 키즈, 박인비 키즈처럼 하나 키즈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4라운드 후 “내일 LPGA 투어 카드를 받을 수 있게 시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성적만 그대로 유지해도 내일 경기 출전권을 받을 수 있겠지만 내일 20언더파에 도달하려 시도할 것이다. 이 대회의 뜨거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려 시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하나는 또 “이번 주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여긴다. 나는 정말로 LPGA 투어에 오고 싶었고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한국에서 자라면서 박세리 키즈와 박인비 키즈 얘기를 들었다. 나는 한국의 차세대 최고 선수가 되고 싶다. 그래서 하나키즈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서창우 인턴 기자
real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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