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또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코스에서 벌어진 LPGA 투어 HSBC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리디아 고는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 2위다. 선두는 박인비다. 13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다 .
스테이시 루이스도 리디아 고와 똑같이 5타를 줄이면서 11언더파 공동 2위가 됐다. HSBC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에서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2위 박인비, 3위 스테이시 루이스가 한 조에서 경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