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12번 홀.
스테이시 루이스의 세컨드 샷이 야자수 나무 위로 떨어졌다. 루이스는 자신의 공이 나무에 올라간 것을 확인했지만 찾는 게 쉽지 않았다. 만약 공을 찾지 못하는 경우 '로스트볼'로 2타를 잃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진행 측의 협조로 카트에 올라가 야자수 있는 볼을 찾았고 루이스는 '언프레이볼'로 벌타를 받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루이스는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이 홀에서 파 세이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