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30개 홀에서 10타 줄인 김효주 주요장면

기자2015.03.21 오전 10:37

폰트축소 폰트확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1, 2라운드 30개홀에서 김효주는 10타를 줄였다. 전날 치른 1라운드 6개 홀에서 이븐파에 그쳤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오전 조 선수 중에는 단독 선두다.

사막에 내린 흔치 않은 비 때문에 전날 경기를 다 치르지 못해 김효주는 새벽같이 골프장에 나와 1라운드 12개 홀을 쳐야 했다. 시작이 좋았다. 첫 두 홀을 버디로 시작했다. 1라운드 마지막 4개 홀도 버디로 끝냈다.

그 중간에 버디를 하나 더 잡아 12개 홀에서 7타를 줄였다. 허겁지겁 식사를 하고 나간 2라운드에서는 18홀에서 3타를 줄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