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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3 유소연 ANA 1R 3위, 주요장면

기자2015.04.03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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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5언더파를 친 모건 프리셀에 2타 차 3위다.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가 4언더파 2위다.

노련해진 경기 감각이 돋보였다. 티샷이 별로 좋지 않아 5번 페어웨이를 놓쳤다. 올해 대회장은 러프가 꽤 길어 페어웨이를 놓치면 파세이브가 쉽지 않다. 그러나 보기가 하나도 없었다.

유소연은 “오늘 드라이버가 좋지 않아 경기 후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그러나 보기가 없었던 것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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