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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통한의 14번홀-4퍼트 더블보기 멀어진 우승꿈
기자
2015.04.06 오전 11:4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ANA 인스피레이션 최종 라운드 14번 홀.
파 3인 14번홀 김세영의 티샷이 짧았다. 15m 정도의 오르막 퍼트를 해야 했는데 첫 퍼트가 짧았다. 2.5m 정도의 파퍼트는 지나갔다. 1m가 채 안되는 보기 퍼트도 홀을 스치고 지나갔다. 4퍼트로 더블보기였다. 다시 2타 차가 났다. 김세영은 후반 들어 14번홀까지 파가 하나도 없었다. 버디 2개에, 보기 둘, 더블보기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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