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 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MP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8번홀에서 김효주가 전 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기억을 잊고 5개의 버디를 적어내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라운드를 6언더파 213타로 마무리 지으며 김효주는 “이 코스에서는 5, 6타 차도 알 수 없는 스코어”라고 말했다. 공동 7위로 이번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4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