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3라운드.
리디아 고가 12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대만 출신의 캔디 쿵이 동타다.
리디아 고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회 맥 말런, 팻 브래들리에 이어 3번째로 이 대회를 세 차례 우승한 선수가 된다. 리디아 고는 만 15세였던 지난 2012년 밴쿠버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 LPGA 투어 첫 우승이었다. 2013년에도 우승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재미동포 앨리슨 리가 10언더파 공동 3위다. 김세영은 7언더파 공동 6위, 박인비는 6언더파 공동 1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