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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미향-톰슨 선두, 에비앙 1R 주요장면

기자2015.09.11 오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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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이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미향은 10일 프랑스 에비앙 르벵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렉시 톰슨과 함께 공동 선두다.

이미향은 샷이 매우 좋은 선수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모두 잘 친다. 그린 적중률은 9위다. 그러나 퍼트는 조금 부족하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가 1.84로 96위이며 평균 퍼트 수는 30.96으로 134위다. 이미향은 “오늘 중거리 퍼트가 몇 개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나마 다른 선수들은 쑥쑥 잘 넣는 5야드 정도의 퍼트였지만 이미향은 “오늘 퍼트에서 평소 보다 3타 정도는 벌었다”고 좋아했다. 이미향은 우승 스코어가 10~15언더파 정도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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