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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틀 연속 선두 이미향, 에비앙 2R 주요장면

기자2015.09.12 오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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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이미향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리조트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전날 5언더파와 합쳐 9언더파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해 LPGA 투어 첫 승을 수확했던 이미향은 메이저 첫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모건 프레셀(미국)이 이날 6타를 줄여 8언더파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헬싱보리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니콜 브로흐 라르센(덴마크)이 4타를 줄여 7언더파 3위다.

양희영, 김인경, 이일희는 4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3언더파 공동 11위다. 슈퍼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1언더파 공동 20위, 지난해 우승자 김효주는 이미림, 고진영과 함께 이븐파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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