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이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골프파일]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경기 시간이 기상 악화로 인해 변경됐다.
대회 측은 13일 새벽(한국시간) “대회 최종일 오후에 천둥을 동반한 비가 예보돼 있다. 이에 따라 4라운드는 1번과 10번홀에서 3인 1조로 경기하며 시간도 오전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챔피언 조인 선두 이미향, 렉시 톰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한국시간 오후 5시 35분에 출발한다.
JTBC골프에서 대회 최종 라운드를 13일 오후 5시 15분부터 생중계한다.
서창우 기자 realgolf@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