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언더파 4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4일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유소연은 가장 일관성이 뛰어난 선수 중 한명이다. 일관된 샷은 일관된 루틴에서 나온다. 연습 스윙을 한 뒤 늘 정해진 절차에 따라 샷을 준비한다.
전반 9홀에서 1타를 줄인 유소연은 12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유소연은 LPGA 투어 통산 3승을 포함 50번의 톱 10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도 우승은 없지만 8번 톱 10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