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기타를 든 리디아 고.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이승철의 신곡 ‘일기장’을 추천했다.
리디아 고는 1일 트위터에 “항상 이승철의 팬이었다. 최근 발매된 노래 ‘일기장’은 반드시 들어야 할 음악이다”라고 멘션했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프로암에서 함께 라운드 한 인연이 있다. 이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가수 이승철은 골프에 관심이 많다. 구력 27년에 핸디캡 4다. 골프공‘디아만테(Diamante)’ 사업도 하고 있다.
양용은과는 의형제로 지내며 디 오픈과 마스터스 등 메이저대회에 자주 참관했다. 마스터스 전날 열리는 파 3 챌린지에서 양용은의 캐디도 했다.
리디아 고는 한국 연예인과 친근하다. 이승철 이외에도 배우 김수현과 소지섭의 팬이다.
이승철의 신곡 '일기장'은 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만든 이별 발라드 곡이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