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세계 1~3위 휩쓸어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기자2019.10.01 오후 4:24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왼쪽부터)세계랭킹 1위 고진영, 2위 박성현, 3위 이정은.

고진영(24)과 박성현(26), ‘핫식스’ 이정은(23)이 나란히 여자 골프 세계랭킹 1~3위를 차지했다. 2006년 도입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가 톱 3를 모두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과 박성현은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4위였던 이정은이 3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오르면서 1위부터 3위까지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렉시 톰프슨(미국)은 4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5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6위, 호주 동포 이민지가 7위다. 박인비(31)는 8위로 두 계단 상승한 반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0위로 내려갔다. 9위는 넬리 코다(미국)로 지난주와 순위가 같다.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을 제패한 허미정(30)은 지난주 40위에서 23위로 17계단 뛰어 올랐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