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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중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올해 골프대회 중 최고 시청률

김지한 기자2021.07.26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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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시청률이 올해 국내외 남녀 골프투어를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골프는 22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중계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대회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 평균 시청률이 모두 1%(이하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넘었다. 3라운드에선 1.021%, 최종 라운드에선 1.078%를 기록했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 이정은6, 리디아 고(뉴질랜드), 노예림(미국)으로 구성된 마지막 챔피언 조가 2번 홀 플레이를 하는 순간 수도권 지역 기준 시청률 2.575%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회 전체 평균 시청률은 0.696%를 기록했다. JTBC골프는 29일 밤부터 나흘간 열릴 2021 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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