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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은퇴한 최나연에 홀인원 부상품 전달

남화영 기자2022.12.22 오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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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이 홀인원 부상품으로 BMW뉴 X7을 받았다.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의 공식 주최사 BMW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올해로 투어 생활을 은퇴한 최나연에게 홀인원 부상인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전달했다.

BMW코리아는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최나연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2일 열린 대회 3라운드 12번홀에서 최나연이 달성한 홀인원 기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0년 LPGA투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최나연은 은퇴무대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 2022까지 12년여 기간 동안 LPGA 투어 개인 통산 4번째이자 한국 선수 최다 홀인원 기록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나연은 부상품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BMW레이디스챔피언십 참가를 마지막으로 미국 투어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국내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차에 BMW 코리아에서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BMW 뉴 X7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저와 아주 잘 어울리는 차라고 생각하며 새 차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홀인원 부상인 ‘BMW 뉴 X7’은 한층 압도적인 존재감과 다양한 고급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SAV 모델로 지난 2019년 전 세계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넓은 공간과 다재다능함을 하나로 결합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뉴 X7은 완전변경에 가까운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외부 디자인, 혁신적이면서도 보다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 공간,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등을 통해 플래그십 SA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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