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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토토 재팬 클래식 공동 14위로 마무리

박수민 기자2022.11.06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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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핫식스’ 이정은6(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이정은6는 6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친 이정은6는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3라운드 내내 톱10을 지켰던 이정은6는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으며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2,3번 홀에서 각각 보기와 버디를 기록했지만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마쳤다. 이정은6는 10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좋지 않게 후반을 시작했다. 이어 12번 홀(파3) 버디, 13번 홀(파5) 보기, 14번 홀(파4)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이정은6는 17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은 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가 차지했다. 드라이버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드라이버는 생애 첫 승을 거뒀다. 나가이 가나(일본)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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