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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앞둔 '아마추어 최강' 황유민, 아디다스골프와 후원 계약

김지한 기자2022.07.19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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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사진 아디다스골프]

아디다스골프가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랭킹 1위 황유민(20)과 의류 및 골프화 후원 스폰서십 체결을 맺었다.

황유민은 현재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3위, 아시아 1위에 오르면서 아마추어계를 군림한 최강자다. 지난 1일부터 우측 가슴에 아디다스골프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황유민은 오는 19일 KLPGA 2022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을 통해 프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아디다스골프의 일원으로 합류한 황유민은 “세계적인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팀 아디다스에는 잰더 셔플리,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 다니엘 강, 고진영, 이정은 5등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내가 존경하는 롤모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 아디다스의 일원으로써 훌륭한 업적을 일궈낸 선배들처럼 내 이름이 팬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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