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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우려'... 3월 블루베이 LPGA 전격 취소

김지한 기자2020.01.31 오전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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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블루베이 LPG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취소됐다. 블루베이 LPGA가 열리는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장의 18번 홀 티.

3월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블루베이 LPG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취소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31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여행에 상당한 제한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중국 내 파트너들과 함께 하이난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블루베이 LPGA를 취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5년간 열리다 지난해 건너뛰고 올해 봄으로 옮겨 3월 5~8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데다 하이난에서도 이에 따른 사망자가 나와 보건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LPGA투어는 "이벤트를 취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우리는 타이틀 파트너(블루베이), IMG, CLPGA, 그리고 CGA가 이 이벤트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해온 점에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와 팬들, 그리고 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은 항상 우리의 최우선 사항으로, 비록 이번 시즌에 대회가 열리지 않는 것에 실망하고 있지만 2021년에 다시 블루베이로 돌아가 대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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