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2라운드 주요장면이다.
장하나는 리디아 고와 함께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장하나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를 쳤다. 드라이브샷 15개 중 13개를 페어웨이에 보냈고 그린 적중률도 18개 중 16개였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도 6언더파다. 이틀 연속 이글을 했다. 첫날 파 5인 14번 홀에서 퍼트 이글을 잡았던 리디아 고는 2라운드에서는 파 4인 15번 홀에서 이글을 했다. 리디아 고는 후반 홀을 먼저 경기하면서 3타를 줄이며 선두에 나섰는데 후반 모두 파를 하면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