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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마라톤 클래식 앞두고 캐디 2명 코로나19 확진

김지한 기자2020.08.06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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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마라톤 클래식에 나서지 못하는 퍼린 델라쿠르.

시즌 재개 후 두 번째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전 검사를 마무리했다. 캐디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함께 한 선수들은 자가격리와 검역 조치에 들어갔다.

LPGA 투어는 6일(한국시각) "마라톤 클래식을 앞두고 선수와 캐디를 대상으로 총 334회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일 오후 늦게 두 명의 캐디가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퍼린 델라쿠르(프랑스)의 캐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를 기권하고, 14일간 검역과 현지 보건당국 조치에 들어갔다. 이어 6일엔 에일리 화이트(미국)의 캐디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델라쿠르와 마찬가지로 대회에 나서지 않고 검역 조치를 받게 됐다. 화이트는 "경기를 하고 싶지만, 그보다 캐디가 하루 빨리 코로나19 음성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이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기권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LPGA 투어 선수 중에서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나서지 못했다. LPGA 투어는 6일 밤(한국시각)부터 마라톤 클래식을 통해 시즌 재개 후 두 번째 대회 일정을 이어간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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