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JLPGA 투어, 7월 개점 휴업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기자2020.06.13 오후 3:23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7월 개점 휴업에 들어간다.

JLPGA는 12일 오는 7월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사만다타바사&GMO인터넷 걸즈콜렉션레이디스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JLPGA 투어는 7월 열릴 예정이었던 아네사레이디스오픈, 니폰햄레이디스클래식, 사만다타바사, 다이토겐타구 등이 모두 취소됐다. 시즌으로 보면 올해 21개 대회가 취소된 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시작하지도 못한 JLPGA 투어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치바현 카멜리아필즈컨트리클럽에서 어스몬다민컵으로 시즌을 연다. 그러나 이 대회 이후 8월 14일 개막하는 NEC가루이자와72골프토너먼트까지 1달 반 이상 개점 휴업 상태가 될 전망이다.

JLPGA 투어는 이미 올 시즌과 내년까지 2년을 한 개의 시즌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후원사들이 남은 대회를 잇따라 취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