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고진영 6주 연속 세계 1위, 노예림 188계단 상승해 109위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기자2019.09.03 오후 3:16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2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친 노예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사상 세 번째 월요 예선 우승에 도전했던 노예림(18)의 세계랭킹이 껑충 뛰었다.

노예림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88계단 상승한 109위에 올랐다. 노예림은 하루 전 끝난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마지막 홀 보기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올시즌 초 프로로 데뷔해 아직 LPGA 투어 시드가 없는 노예림은 월요 예선을 거쳐 나온 손베리 클래식에서 공동 6위 그리고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2위를 했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0위를 한 고진영은 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이어갔다.

박성현은 2위, 3위는 렉시 톰슨이다. 신인상을 사실상 확정한 이정은은 지난주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박인비는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