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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9 개막전 첫날부터 선두 지은희

기자2019.01.19 오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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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지은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GC(파71·6645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만 잡아냈다. 6언더파 65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1위다.

신설 대회인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2019년 시즌을 한 달여나 앞두고 치러진다. 모든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있는 게 아니라 지난 2년 동안 우승한 선수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이미림이 4언더파 공동 5위, 이미향이 3언더파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세영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11위다. 전인지는 1언더파 공동 15위, 양희영은 4오버파 25위다.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은 4언더파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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